K-POP 아이돌

"청춘의 전부" 티아라, 우여곡절 끝 4인조 컴백한 이유(종합)

입력 2017-06-14 18:01:03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티아라가 우여곡절 끝에 4인조로 컴백했다. 아쉽지만 특별한 티아라의 마지막 인사다.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의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4인조로 마지막 활동을 앞둔 큐리, 은정, 지연, 효민이 참석했다.

지난해 ‘띠아모(TIAMO)’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 티아라는 오늘(14일) 오후 6시 총 9곡이 수록된 13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용감한형제가 작업한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업텝포의 EDM, 트로피컬 장르의 댄스곡이며 네 멤버의 솔로곡도 포함됐다.

이번 앨범은 티아라의 마지막 앨범이기에 팬들과 멤버들에게 더욱 의미가 컸다. 여섯 멤버였던 티아라는 완전체 앨범 준비 도중 소연과 보람이 탈퇴하며 4인조로 재편하게 됐다.

이에 대해 티아라는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그 마음을 우선으로 두고 열심히 무대를 하려고 한다. 그러면 팬분들도 계속해서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효민은 "준비를 하다 불발돼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계약이 만료가 됐기 때문에 각자의 선택이 달린 문제다. 저희는 언니들이 나아갈 길을 응원한다. 아쉬운 게 있다면 여섯명의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후 4인조로 돌아온 이유도 언급했다. “티아라이기 떄문이다”는 은정에 이어 효민은 "그동안 함께 해온 시간도 길고 미련이라기보다는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었다. 기쁜 일, 힘든 일 다 함께 겪기도 했다"며 티아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은정은 "티아라의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컸다"고 덧붙였다.

8년 간 우여곡절을 겪어온 걸그룹이기에 티아라라는 의미도 특별했다. 티아라는 "힘들고 어려운 일 보다는 받은 게 더 크다보니 애착이 클 수 밖에 없다"며 "버릴 것 없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티아라에 대한 애착이 계속 커지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힘들었던 걸 더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저희는 큰 사랑을 받았고 그만큼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의 청춘의 전부인 것 같다"는 효민은 "이걸로 크게 사랑을 받아야지 하는 마음은 없다"고 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정은 "사랑을 받을지 안받을지도 모르는 상태여도 계속 티아라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담담하게 무대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도 계속해서 팬분들 앞에 서고 싶은 마음이다"는 심경을 전했고 지연은 눈물을 보였다.

티아라로서 마지막 앨범이니만큼 멤버 참여도도 높였고 솔로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지연은 "저희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은정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끝인사를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