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단지’ 송선미, 깨어난 이필모에 “사고는 내 책임” 눈물(종합)

입력 2017-06-16 1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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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송선미가 깨어난 이필모에게 사고가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며 눈물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사고 진실을 밝히려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깨어난 오민규(이필모 분)는 사고가 조작되지 않았냐는 복단지의 물음에 그렇다는 뜻을 전했다.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복단지는 자세항 사항을 물으며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하지만 오민규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박서진(송선미 분)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오민규가 깨어나면서 은혜숙(이혜숙 분)과 박재진(이형철 분)은 전전긍긍했다. 은혜숙은 블랙박스 영상을 찾는 데 집중했고, 박서진의 비서가 블랙박스를 숨겼다고 생각해 크게 화를 냈다. 이 가운데 한정욱(고세원 분)과 박서진은 각자의 패를 숨기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복단지는 사고 정황을 파악하고 주민들로부터 탄원서를 받는 등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을 냈다. 이때 한정욱이 그를 찾아와 오해를 풀려고 했다. 하지만 복단지의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한정욱은 신화영과 자신의 관계를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복단지에게 “집사람에게 물어봐도 좋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박재진에게 신화영과의 관계를 물었다. 하지만 박재진은 신화영과 전혀 관계가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오히려 박재진은 왜 그렇게 사고에 신경쓰냐며 자신이 모르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복단지에게 전화를 거는 척했고, 박재진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자 추측을 확신으로 바꿨다.

복단지는 오민규의 수발을 들면서 사고 배후에 한정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시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박서진이 병실에 들어왔고, 그는 “나랑 엄마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다. 민규 씨 잘못되면 한성현(송준희 분) 어떻게 보냐. 억울한 것 내가 다 밝히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서진은 사실을 모두 밝히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복단지에게 사고 진실을 말하려 했다. 이에 복단지는 이미 알고 있다면서 한정욱이 신화영의 뒤에 있다고 말했다. 오민규는 진실을 말하려는 박서진을 만류했고, 그가 나가자마자 복단지는 신화영 병실에서 폭력을 썼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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