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당잠사'부터 '다만세'까지…"★작가 웰컴백"

입력 2017-06-21 14: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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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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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희명, 박혜련, 허명희 등 스타 작가들이 SBS 안방극장을 통해 컴백한다.

먼저 이희명 작가는 '다시 만난 세계'라는 작품을 통해 SBS로 돌아온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야왕', '옥탑방 왕세자', '불량가족' 등을 흥행시킨 이희명 작가의 신작이다. 특히 이희명 작가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로 호흡 맞췄던 백수찬 PD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돼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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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는 18세 청년으로, 이연희는 그의 31세 동갑내기 친구로 각각 분할 예정이다. 같은 해에 태어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나이를 살고 있다는 독특한 설정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냄새를 보년 소녀', '옥탑방 왕세자'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완성한 이희명 작가이기에 '다시 만난 세계'의 특별한 세계관이 어떻게 구현될지 눈길을 끈다.

또한 안재현은 지난해 방송된 사전제작 드라마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이후 1년여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 지었다. 지난 2017년 5월 배우 구혜선과 결혼한 이후 첫 연기 활동인 만큼 많은 이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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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칼잡이 오수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로 SBS와 찰떡 호흡을 뽐냈던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집필한다. 앞선 작품들로 재미와 감동은 물론, 깊이 있는 교훈까지 다잡은 박혜련 작가의 컴백 소식에 많은 이가 환호했다. 더불어 배우 이종석, 수지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은 배가됐다.

특히 이종석과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돼 화제를 모았다. 박혜련 작가의 페르소나로 자리 잡은 이종석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전작과 견줄만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수지는 KBS 2TV '드림하이' 이후 6년 만에 박혜련 작가와 재회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을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걸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9월 중 수목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

SBS '닥터스'
SBS '닥터스'

그간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는 '사랑의 온도'로 SBS를 방문한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의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셰프를 꿈꾸며 '착한 스프'라는 대화명을 쓴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외에 우체통(홍아), 제인(현수)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최근 서현진이 '사랑의 온도' 주연 물망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당시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 전한 바 있다. '사랑의 온도'는 올해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며, '엽기적인 그녀' 후속인 '조작' 이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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