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수요미식회' 바다X김민준X박성광, 물회 매력에 빠져볼까

입력 2017-06-29 0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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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바다, 배우 김민준, 개그맨 박성광이 '물회'를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수 바다, 배우 김민준,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시원한 여름철 별미 '물회' 특집으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패널들은 포항, 속초, 제주, 장흥 등 지역별 물회의 차이를 소개했다. 황교익은 "포항물회가 익숙한 이유는 상품의 품질, 명성 등이 근본적으로 해당 지역으로 인해 생겼을 경우 지역의 생산품임을 증명하고 표시하는 제도인 '지리적 표시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1990년대 휴가철 동해안을 여행하는 관광객 덕분에 속초 물회가 가장 먼저 알려졌다"고 전했다.

홍신애는 지역별 물회의 재료에 관해 설명했다. 홍신애는 "지역별 물회는 재료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동해안 일대는 주로 고추장 물회가 많은 반면 남해안에서는 주로 된장 물회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경상도와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밀이나 보리를 넣은 된장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황교익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물회 비법에 관해 "회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활어회를 사용해도 된다. 여기에 집에 있는 채소나 과일에 설탕을 넣으면 되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면용 육수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곧이어, 재료 본연의 맛이 일품인 포항 전통식 물횟집이 소개됐고, 김민준은 "요즘 접하는 물회는 현대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물회인 것 같지만, 이곳의 물회는 기교 없이 마늘, 고추장 등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하면서 초장의 배합 또한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맛이었다"며 감탄했다.

싱싱한 오징어와 가자미를 맛볼 수 있는 강원도 물횟집에 대해 바다는 에이핑크 정은지, 산다라 박, 차예련과 함께 만든 요정공주단체를 언급하며 "요정공주단체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다. 입이 작은 멤버들이 예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황교익은 "보통 가자미회는 뼈를 씹는 맛이 강한데, 이곳은 뼈를 발라낸 가자미 살과 얇게 채 썬 채소들이 어우러지는 조직감을 자랑한다"며 호평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향긋한 멍게가 일품인 시원한 특물회가 소개됐다. 패널들은 어떤 회를 넣어도 어울릴 이곳만의 새콤달콤한 육수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성광은 "육수에 밥을 말아 먹어도 맛이 있더라"며 시식평을 전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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