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주미, 송일국이 한 끼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삼둥이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과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동을 방문해 밥동무를 찾았다.
이날 송일국은 시작하자마자 "이 근처 사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밥동무를 찾았다. 강호동은 차근차근 설명해줬고, 이경규는 질문 폭발한 송일국을 보며 "호기심 참 많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동네 답사 후 6시 반부터 한 끼 줄 집을 찾기 시작했다. 송일국이 첫 벨을 눌렀지만 묵묵부답이었다. 박주미는 벨이 고장났지만 갓난 아이를 데리고 나온 주민과 마주했다. 주민은 박주미는 알아봤지만 식사를 하러 나가는 길이었기에 실패했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 송일국, 박주미는 30분동안 돌아다녔지만 실패했고, 송일국은 한 가정집 벨을 눌렀다. 송일국은 "배우 송일국이다.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다"고 자동적으로 자신을 소개한 후 한 끼를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박주미가 벨을 누르자 바로 집 문이 열렸고 박주미는 주민에 자신을 PR하며 한 끼를 제안했다. 주민은 "마침 식사 후 출근하려던 길이다"며 흔쾌히 한 끼를 수락했고, 박주미는 송일국보다 먼저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평소 낚시를 즐긴다는 아버님은 직접 잡은 자연산 메기로 메기 매운탕을 만들었다. 또 박주미가 옥탑에 있는 평상에서 식사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자 흔쾌히 허락하며 삽겹살까지 곁들였다. 강호동은 "박주미씨가 진짜 복주미다"며 2주연속 고기쌈에 행복해했다.
한편 이경규, 송일국은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지만 이미 식사를 했거나, 촬영을 거부하는 집이 많았다. 초조해진 이경규는 "주몽을 이렇게 내팽겨치나"라며 한탄했다.
본격 빌라에 들어가 벨을 누르던 중 한 주민은 혼자 있다고 했지만 한 끼를 수락했다. 송일국, 이경규는 혼밥할 뻔했던 아버님과 함께 어머니가 준비한 5종 반찬으로 식사를 했다. 특히 점심부터 먹지 못했던 송일국은 폭풍 식사 후 한 그릇을 더 얻어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