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듀얼' 정재영, 딸 위해 살인 결심···복제 양세종, 통증시작(종합)

입력 2017-06-24 2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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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재영이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결심했다.

2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극본 김윤주)에서는 진실에 다가가는 류미래(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미래는 포착된 정황들을 토대로 가설을 세워나갔다. 불법 임상 실험을 했던 93년 이용섭(양세종 분)은 폭주한 환자들에게 장기를 적출 당했고, 이성훈(양세종 분), 이성준(양세종 분)은 복제 인간의 핸디캡으로 빠른 노화가 진행 됐다. 이성훈은 장기를 기증 받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찾았다. 그렇다면 마지막 가설, 그 남자의 목적은 그 장기들을 찾아서 자신에게 이식하려는 것이다.

류미래는 자신이 직접 세운 가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자신의 몸에서 적출된 장기들을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이미 타인의 몸에 한 번 이식됐었고, 그 것을 다시 본래의 몸으로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이런 고민에 류미래는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장득천(정재영 분)은 납치된 딸 장수연(이나윤 분)을 만나기 위해 이성훈에게 잡혔다. 이성훈은 창 너머로 딸을 보여줬고, 장득천은 제발 장수연을 풀어달라며 애원했다. 이성훈 무엇이든 하겠다는 그에게 살인을 청구했다. 박동술을 죽여달라는 것. 박동술은 93년 과학자 이용섭(양세종 분)의 임상실험 환자로 그의 신장을 적출해 자신의 몸에 이식했었다.

이성준 돌아온 장득천에게서 이상함을 감지했고, 이성훈의 살인 지시 문자를 발견하곤 “박동술 죽일 거냐고 안돼 하지마. 지금 그 자식한테 놀아나는 거야. 수연이 미끼로. 같이 방법 찾아보자. 형사가 어떻게 사람을 죽여”라며 말렸다. 장득천은 딸을 위해선 이성준을 죽일 수도 있다며 이제 자신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성훈에게 흉기로 둔부를 찍힌 박동술은 경찰서를 찾아가 신변보호를 신청했다. 박동술은 서류 상에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고, 최조혜(김정은 분)는 도움이 필요하면 진실을 말하라 협박했다. 박동술은 망설임 끝에 93년 당시의 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장득천은 후배 형사들을 통해 박동술의 정보를 얻었고, 박동술의 딸을 납치했다. 이를 미끼로 박동술을 불러내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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