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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파수꾼' 김영광, 사이다 복수 성공…최무성 체포

입력 2017-07-05 0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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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최무성이 체포됐다. 김영광은 오랜 시간에 걸친 복수에 마침내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도한(김영광 분)이 윤승로(최무성 분)의 악행을 모두 폭로했다. 윤승로가 살인 교사 및 협박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의 아들 윤시완(박솔로몬 분)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로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장도한은 폭탄 발언으로 여러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윤승로의 과거 악행을 모두 폭로하며 "윤승로가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윤승로와 오광호(김상호 분)는 장도한의 진술이 사실이 아니라며 사실을 부인했고, 장도한의 주장은 증거불충분으로 인해 받아들여지지 않는 듯 보였다.

이에 장도한은 자신의 살인 방조 혐의까지 인정하며 "조수지 딸의 사건 당일 윤시완(박솔로몬 분)이 조수지의 딸을 옥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TV를 통해 청문회를 지켜보던 조수지는 장도한을 찾아가 이제 와서 모든 사실을 밝히려는 이유를 물었고, 장도한이 "나를 용서할 수 없게 됐다"고 하자 그를 용서할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도한이 윤승로의 악행을 폭로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 과거 장도한의 아버지는 윤승로 때문에 간첩 누명을 썼고, 그가 간첩이라는 증거는 고문에 의한 자백 뿐이었다. 이에 분노한 장도한은 오랜 시간에 걸쳐 윤승로를 향한 복수를 준비하며 그의 최측근이 되어 내부 고발자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었다.

윤승로는 죽은 줄로 알고 있던 남병재(정석용 분)가 증인석에 등장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병재는 장도한의 아버지에게 간첩 혐의를 씌운 윤승로의 혐의를 증언했고, "윤승로의 지시를 받고 그를 고문해서 허위 자백을 받았고, 당시 경리직원을 제가 납치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남병재와 윤승로의 통화 파일까지 공개되면서 윤승로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윤승로가 체포되자 조수지는 이순애를 찾아가 자수했다.

아버지의 체포 소식을 듣고도 윤시완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윤시완은 진세원(이지원 분)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쪽지를 남겼고, 이에 놀라 달려온 진세원을 옥상에 가두며 폭주를 이어갔다.

한편, MBC '파수꾼'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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