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북해도 힐링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김성주, 윤두준, 용준형의 북해도 패키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민호가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북해도 오타루의 앤티크 뮤지엄을 방문했다. 전 세계의 오르골 골동품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100년 넘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유명한 곳.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장한 출연자들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으며 감탄했고, 아낌없는 박수로 연주에 화답했다.
여행을 이어가던 출연자들은 오타루의 명물인 슈크림 빵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슈크림 빵을 사야하는 게임에서 안정환과 용준형이 최종 결승을 펼치게 됐고, 안정환은 용준형에게 "내가 사겠다. 나는 보자기를 낼테니 주먹을 내라"고 말하며 잔꾀를 부렸다. 이에 용준형은 안정환의 심리를 역이용하기로 했고, 벌칙에 당첨된 안정환은 게임 패배에 억울해하며 계산대로 향했다.
곧이어, 출연자들은 오타루 운하로 이동했다. 오타루 운하는 이곳을 찾는 선박들을 위해 1914년~1923년까지 약 9년에 걸쳐 건설된 길이 약 1.3km의 운하. 유람선에 탑승한 출연자들은 담요를 뒤집어 쓴 채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느꼈고, "뭔가 밀항 분위기가 난다. 심지어 이 운하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우리밖에 없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털게, 대게, 킹크랩 등이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식당을 방문해 요리를 즐겼다. 이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식사를 마치기 위해 토크 금지령까지 내린 채로 식사에 집중했고, 이들의 모습은 푸드파이터를 연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출연자들은 방을 배정 받았다. 북해도에서의 마지막 날, 다다미방 하나에 여섯 명이 숙박하게 되자 출연자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내내 다다미방에서 숙박을 하게 된 용준형은 좌절하며 현실을 부정하기도 했다.
북해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한 김용만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동생들에게 맥주 내기를 제안했다. 김용만이 게임에서 연이은 패배를 이어가고 있는 사이 누군가가 이들의 숙소를 찾아왔다. 이들을 방문한 깜짝 손님은 북해도에서 공연 일정이 있던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민호는 정형돈의 전화를 받고 달려와 정형돈과의 의리를 과시했고, 출연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출연자들은 노던 호스 파크를 방문해 6인 자전거를 탑승했고, 북해도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한편, JTBC '뭉쳐야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