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세정, 경수진의 활약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오빠들의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경수진, 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힘세정은 이날도 뛰어난 게임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갯벌 카약 게임에서 비록 허경한-경수진 팀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김세정은 묵묵히 제 할 일을 해냈다. 결코 짧지 않은 거리를 왕복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김세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한 채 세 번이나 완주에 성공했다.
번외경기에서 한 팀이 된 김세정과 경수진은 시너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김종민-허경환이 한 팀이 된 가운데 김세정과 경수진이 죽을힘을 다해 질주하기 시작한 것. 언뜻 체력적으로 김세정과 경수진이 불리해 보이는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끝내 승리를 차지했다.
갯벌 썰매에서도 두 사람은 일당백의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각각 팀의 남자출연진을 썰매에 태우고 갯벌을 달려야 하는 상황. 경수진은 직접 팀의 진두지휘를 맡는가하면, 김세정은 김병만을 썰매에 태우고 전력질주 했다. 남자 출연진들만큼 속도가 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수진은 팀의 승리를 위해 김병만의 썰매에 매달리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업은 물론이고 힘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 많은 프로그램. 하지만 경수진은 꿋꿋이 ‘주먹쥐고 뱃고동’을 지켜왔다. 어떻게든 해내려는 책임감이 생긴다는 경수진의 말에 허경환은 “사실 내가 하게 되는 것도 네 역할이 커”라고 말했다. 동생이면서 연약한 경수진도 해내는 어업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것. 제작진은 허경환의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제작진으로서도 고마웠던 순간이 많았던 홍일점’이라며 경수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속으로 게임에 패하며 대파 밭에 일을 하러 가서도 경수진은 빠른 적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중완, 허경환과 대파 모종 심기 내기를 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밭의 주인인 농민 역시 경수진의 농사실력에 가득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