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국민여신'이라고 추대되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모두가 한 남자의 여자가 됐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UAA 측은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마지막 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양측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 모두 부인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송혜교가 송중기와 백년가약을 맺게 됨으로써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모두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들은 '태희혜교지현이'라는 제목의 MBC 시트콤이 있을 만큼 '미모의 여배우 트로이카'다. 우월한 미모로 뭇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김태희는 예비 엄마, 송혜교는 예비 신부, 전지현은 아이 엄마로 여배우가 아닌 또 다른 삶 역시 살게 됐다.
가장 먼저 전지현이 평생의 짝을 만났다.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그는 결혼 3년만인 지난 2015년 첫째 아이를 임신, 이듬해 2월 득남했다. 또 현재는 둘째 아이를 임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전지현은 결혼 이후 SBS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암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아내 및 엄마, 그리고 배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주자는 김태희. 김태희는 광고를 통해 만난 가수 겸 배우 비와 약 5년 정도의 공개열애 끝에 지난 1월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무엇보다 김태희는 현재 임신 중으로, 두 사람 사이 태어날 아이가 얼마나 예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중 마지막으로 품절녀가 된 송혜교는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실제 연인을 넘어 부부가 되기로 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전지현이 결혼 후 배우로서도 더욱 승승장구하게 된 만큼 송혜교 역시 아내로서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것은 물론, 지금처럼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로서 멋진 활동을 이어가기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