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신서유기4' 송민호, 美친 표현력의 분량스틸러

입력 2017-07-12 0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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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송민호가 또 다시 해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베트남 여행을 떠나 각종 게임과 몸개그로 웃음을 줬다. 그중 송민호가 얼굴 퀴즈, 기상미션 그리고 '제1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영화 퀴즈까지 웃음의 중심이 됐다.

먼저 송민호는 저녁 라면을 두고 펼친 얼굴 퀴즈에서 이종석을 김기덕으로 착각했다. 송민호는 "아 저희 회사인데"라며 자책했다. 이를 두고 규현은 "캐스팅될라고"라며 큰 그림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웃음은 시작에 불과했다.

방 안의 이상한 점을 찾아야 하는 기상미션에서는 승부욕과 송모지리 매력이 시너지를 이뤘다. 이수근이 29초, 은지원이 28초, 강호동이 5분 24초로 성공하고, 규현과 안재현이 4~5분 만에 포기한 가운데 송민호는 집념을 보였다. 그러나 쉽게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선풍기 팬이 작동되지 않고 목만 돌아가는 것을 발견해야 하는 송민호는 강호동과 같은 행동 패턴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10분이 지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방안을 살피며 승부욕을 보였다. 송민호의 허당 승부욕에 멤버들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송민호는 결국 16분 만에 답을 찾아냈다.

아침을 먹는 와중에도 송모지리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송민호는 아침을 먹는 형들 옆에 앉았다. 강호동이 퀴즈를 조건으로 식사를 약속했다. 그러나 송민호는 이수근, 은지원의 퀴즈를 맞춘 뒤에 강호동의 구구단을 틀려 기회를 놓쳤다.

강호동은 거꾸로 송민호에게 퀴즈를 내게 했다. 송민호는 가장 쉬운 퀴즈인 위너의 노래 '릴리릴리'를 불렀다. 이수근은 '우리집에 왜왔니', '개구리 왕눈이'라며 오답을 얘기하고 자리를 떴다. 결국 송민호는 웃음만 남겼다.

송모지리가 송재능으로 변한 것은 ‘제1회 천하제일 무술대회’. 송민호는 영화 OST나 대사를 듣고 영화 제목을 맞추는 게임에서 미친 표현력을 자랑했다. 영화 제목이 떠오를 때마다 영화의 엑기스 장면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낸 것. 특히 영화 '해리포터', ‘웰컴투 동막골’, ‘라이온 킹’, ‘괴물’을 표현하는 그의 모습이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 게다가 모르는 영화 OST에도 음악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명불허전 뮤지션의 모습까지 보여줬다.

송민호는 이날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분량 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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