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컬투쇼' 슬리피 "유명 연예인들, 내가 곡 달라고 하면 연락 두절"(종합)

입력 2017-07-11 1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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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희 기자] 래퍼 슬리피가 '미친 제로 게임'의 반고정에서 고정이 됐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리피는 컬투와의 대화에서 데뷔 후 대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대변을 보고 오면 고정을 해주겠다는 컬투의 말에 슬리피는 이후 대변을 봤다며 "9년 치 밀린 걸 다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컬투는 그러면 이제 반고정이 아니라 고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의 실수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슬리피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쇼미더머니6'에 관해 묻자 "저는 그거를 못 보겠더라"라며 "틀린 걸 알고 있었으니까"라고 답했다.

컬투는 슬리피에게 '쇼미더머니6'에서 선보인 랩을 요구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방송에서 틀렸던 부분을 똑같이 틀리고 말았다. 이에 그는 "한 번 까먹으니까 계속 잊는다"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제로 게임에 도전했다. 제로 게임은 숫자를 선정하고, 그 숫자에 해당하는 방청객이 일어날 만한 질문을 청취자가 보내주는 게임이다. 슬리피는 "등산 갔다가 입구에서 술만 음식만 먹고 집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로 제로 게임에 도전했다. 슬리피는 73명 중 10명이 손을 들어 도전에 성공해서 방청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슬리피와 관련된 질문도 있었다. 질문은 "그레이와 도끼는 슬리피한테 곡을 안 줄 것 같다"였는데 방청객 73명 중 10명이 손을 들었다. 슬리피는 앞서 "내가 곡을 달라고 하니까 유명 연예인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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