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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복면가왕’ 이하이-준호-주종혁-김조한, 반가운 목소리와의 만남

입력 2017-07-17 0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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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복면가수들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120회에는 언제나 반전 있는 복면 가수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가수 산다라박은 이하이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봤다. 정체 공개까지 마음을 숨기고 있었으나 아쉽게 2라운드에 탈락한 이하이를 마주한 산다라박은 “정말 잘해서 자랑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이는 “저희 어머니가 ‘복면가왕’ 너무 좋아하시는데 보시다가 기회가 되면 너도 나가보면 좋겠다고 하셔서 용기를 냈다”며 “사실 오늘 목 상태가 최고로 좋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너무 재미 있었다”고 후회없음을 나타냈다. 카이는 이하이의 출연에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팬인데 그때보다 더 성장하신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고 말했다. 유영석 역시 “떨어지면 안 되는 분이 떨어진 거 같다”며 그녀와 더 함께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데니안은 JYP, 같은 스승을 둔 멜론의 정체를 일찍이 알아봤다. 준호가 얼굴을 드러내자 데니안은 “공기 반, 소리 반을 너무 잘 지켜서 알아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봉선은 언제나 무대 위 댄스가수로 기억하는 2PM 준호가 가성을 선보였던 것에 거듭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준호는 데뷔 초 개인 스케줄이 없어 숙소를 지키는 일이 빈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5년 전에 처음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연기를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 일본에서 투어도 하고 있다”며 현재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행복하다는 점을 전했다.

아쉽게 가왕결정전 진출이 좌절됐지만 마성의 매력을 선보인 뽀빠이의 정체는 꽃미남 그룹 파란의 라이언, 배우 주종혁으로 밝혀졌다. 주종혁은 “복면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이들 생소하실 거에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2005년 데뷔한 보이그룹 파란으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주종혁은 8년 만에 MBC를 방문했다며 “방송국이 되게 좋아졌더라”며 “견학하는 기분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진지한 마음으로 배우를 해보고 싶다는 노력으로 공연을 많이 했다”며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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