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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자연인-김준호-윤시윤, 속세가 사랑한 남자들(종합)

입력 2017-07-16 1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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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속세가 사랑한 자연인 3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505회에는 찰떡같은 케미로 웃음을 안기는 자연인과 김준호,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인은 된장찌개에 대한 색다른 접근으로 윤시윤과 김준호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보통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캔 참치를 된장찌개와 접목시킨 것. 결국 맛이 산으로 가자 자연인은 “장뇌삼 한 뿌리 넣어볼까?”라고 말해 모두를 의심을 샀다. 윤시윤은 급기야 “마트에서 산삼액 사오신 거 아녜요?”라고 물었지만 자연인은 진짜 장뇌삼 뿌리를 들고 나타났다. 무려 삼 네 뿌리가 들어간 ‘산삼 된장 참치찌개’는 비주얼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정작 이렇게 귀한 찌개를 두고도 자연인은 윤시윤이 만든 비빔냉면에 빠져들었다. 그릇째 들고 먹는 자연인의 모습에 윤시윤은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는 자연인이 마트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자연인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메이드 인 동구의 냉면 맛을 제대로 만끽했다.

깊은 산 속에서도 잠자리 복불복은 이어졌다. 제작진은 동작으로 제시단어를 맞추는 ‘몸으로 말해요’를 게임으로 제시했다. 출제자는 윤시윤과 김준호, 정답을 맞히는 사람은 자연인이었다. 자연인이 문제를 많이 맞히면 유리해지는 룰이었다. 김준호는 주변 소품까지 이용해 열연을 펼쳤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자연인은 정답의 주변만 맴돌았다. 반면 윤시윤이 문제를 출제하자 환상의 호흡으로 척척 정답을 외치며 그를 실내 취침의 길로 이끌었다.

결국 김준호는 어두운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게 됐다. 자연인에게 귀신 목격담을 들은 후라 김준호의 두려움은 매가 된 눈치였다. 그러나 자비란 없는 게 바로 복불복. 김준호는 PD에게 자신이 잠들기 전 곁을 떠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며 침낭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마음 약한 막내 윤시윤이 형을 혼자 재울 수 없어 밖으로 나왔다. 이미 잠들어 있던 김준호는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윤시윤의 소리에 격하게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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