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한도전’, 자막 논란 사과 “본 의도와 달랐다…더 신중할 것”(공식)

입력 2017-07-23 19:09:30
    • 복사완료!

MBC 제공
MBC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무한도전’이 ‘씻김굿’ 자막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3일 MBC ‘무한도전’ 측은 “‘팬 아니어도 저장’이라는 의미는 ‘팬아저’라는 신조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인상깊은 영상을 사용한 것인데 본 의도와 다르게 자막이 적절치 않았다는 점에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이후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접하고 재방송과 다시보기에서 삭제했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 깊게 살펴 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퀴즈를 통해 여름 바캉스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신조어 퀴즈 중 ‘팬아저(팬 아니어도 저장, 그만큼 매력있다는 뜻)’를 설명하던 중 한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 영상이 자료 화면으로 쓰였고, ‘제목-씻김굿’이라는 자막이 삽입된 것.

‘씻김굿’은 죽은 이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어 극락으로 보내는 전라남도 지방의 굿이다. 그러나 이 단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아이돌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측은 본 의도와 다르게 자막이 적절치 않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