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궁화꽃이' 임수향, 도지한 향한'♡'깨달았다(종합)

입력 2017-07-18 2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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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무궁화(임수향)이 직진사랑을 보여주는 차태진(도지한)의 고백을 거부하면서도, 진도현(이창욱)앞에서는 자신이 차태진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

18일 방송된 KB1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차태진을 좋아하지만 다가서지 못하는 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무궁화(임수향)와 차태진(도지한)은 함께 순찰을 돌던 중 한 식당에서 주정을 부리는 진상손님을 발견했고, 그가 친 뚝배기 그릇에 궁화는 부상을 당했다. 이를 발견한 태진은 "괜찮냐"며 서둘러 궁화의 무릎을 감싸줬고, 다음날 "다리는 괜찮냐"며 살뜰히 그녀를 챙겼다. 이에 궁화가 어색한 웃음을 짓자, 태진은 "다친것도 모르고 원래 그렇게 둔하냐"면서 화를내자, 궁화는 "여기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말을 돌렸다. 그러자 태진은 "나도 여기 자주온다"면서 "어쩌면 우리 조금 더 일찍 만났었을 수도 있겠다"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이에 궁화는 "저 여자이기 전에 엄마다"며 철벽을 치면서 "나한테 가장 중요한건 우리 가족들과 잘 먹고 잘 사는 거다, 저한텐 연애도 사치다"며 다가오는 태진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았고, 그럼에도 직진 사랑을 보여주는 태진에게 "너무 불편하다"며 차가운 태도를 일관했다.

하지만 태진은 "내가 같이 힘든 짐 지어주겠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자, 궁화는 "팀장님 같은 사람이 왜 내 짐을 지어주냐, 난 그런거 싫다"며 역시 이를 거절하고 돌아섰다.

한편, 진도현(이창욱)은 궁호의 복싱장갑을 선물하며 "솔직히 이렇게라도 해야 무순경님 얼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또다시 고백, 궁화는 "분명히 아니라고 얘기했다"며 선물을 되돌려줬다.

그러자 도현은 "편하게 친구로 만나다보면 남자로 보일 거다"며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하자, 궁화는 "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고백하며 자신도 모르게 피어난 태진을 향한 마음을 보였고, "더이상 이런 일로 만나고 싶지 않다"며 도현을 차갑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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