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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4년간 4억" 신화 김동완, 선행의 아이콘

입력 2017-07-26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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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사진=본사 DB
김동완/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의 끝없는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추진 중인 미혼모 지원 사업에 54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미혼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4600만원 기부했던 김동완은 이번에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동완의 지난 선행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완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후 해마다 기부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영역도 가리지 않는다. 미혼모, 위안부 피해자, 저소득 가정 어린이, 자연재해 피해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김동완이 있다.

그는 2003년 9월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시작으로 수재민 돕기 성금, 쓰촨성 대지진 피해자 위한 기부 2000만원, 연평도 피해주민 기부,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기금, 네팔 대지진 피해 성금 등을 기부했다. 특히 연평도 피해주민에 전한 기부금은 군 생활 동안 모인 음반 수입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13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3000만원, 2014년 3000만원, 2015년 나눔의 집에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쳤다. 여기에 전국 언론 노동조합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7년' 스토리펀딩에 300만원 후원,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소신 행보를 보였다.

김동완은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하며 박수를 받았다. 김동완은 지난 2015년 세월호 1주기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아이들이 죽었습니다. 돈으로 보상하는 것만이 정답일까요? 유가족들과 국민들은 제도적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나라를 바라는 것입니다. 시발점이 무엇이었는지 낱낱이 밝혀 잠재적 원인들도 없애는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라고 밝혔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서도 "전염병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라고 생각을 전하며 소신 행보를 펼쳤다.

김동완의 선행은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는 모습으로 더 큰 울림을 준다. 2013년부터 14년간 알려진 액수만으로도 4억이 넘는 돈을 기부한 김동완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완은 현재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 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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