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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성지루 "신동엽보고 배우하라고 했다...말 안들어 다행"

입력 2017-07-21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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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헤럴드POP=박서희 기자]'불후의 명곡' MC 신동엽이 배우 성지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17 여름특집 1탄'에는 배우 성지루가 출연, 무대를 본 MC 신동엽은 성지루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나의 대학 직속 선배다. 데뷔 전 가장 많이 상의 했던 사람도 성지루였다”며 애틋함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신동엽은 “사실 내가 처음 개그맨이 되겠다고 했을 때 성지루는 ‘넌 배우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에 성지루는 “그때 내 말을 안 들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내 두 사람은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에 뜨겁게 포옹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성지루는 30년 절친인 배우 이원종과 함께 이범용과 한명훈의 ‘꿈의 대화’를 선곡, 모두를 놀라게 한 수준급의 가창력과 오랜 우정에서 나오는 환상의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신동엽과 성지루의 특급 인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여름특집 1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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