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설리, 고양이 학대 논란에 "좀 웃어도 되냐" 일축

입력 2017-07-2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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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희 기자]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동영상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문제가 된 동영상은 설리가 고양이와 함께 있는 영상.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해당 동영상은 위의 사진처럼 캡처되어 인터넷에 퍼졌다. 사진만 보면 설리가 고양이를 물어 고양이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전체를 보면 고양이는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하품을 한 것. 이를 교묘하게 편집하여 엮은 사진으로 설리가 동물 학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이에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어도 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였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고양이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우쭈쭈"라는 글로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설리가 고양이를 물어서 고양이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것은 아니다. 단지 설리의 장난에 잠에서 깬 고양이가 하품을 한 것. 그러나 설리가 여러 차례 고양이를 문 것은 사실이다.

영상 속에서 설리는 잠을 자는 고양이의 귀를 입술로 가볍게 한 차례 문다. 이후 설리는 고양이의 등가죽을 늘어날 정도로 이로 문다. 설리가 이로 물 때 고양이가 편집된 사진처럼 크게 아파하지는 않는다. 다만 설리가 계속 등과 귀를 물고 발을 입에 넣자 고양이는 귀찮은 듯 소파 아래로 내려간다.

이를 동물 학대로 봐야 할 지 말아야 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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