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육성재가 입수에 당첨되면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연출 이영준, 박미연, 김동욱, 조용재)에서는 ‘깨달음의 섬, 욕지도에 가다’편이 전파를 탔다.
원년멤버인 육성재,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은 평소 친분이 있는 육성재를 새벽 1시에 급습했다. 과거 육성재가 앨범 활동이 끝나고 5월에 다시 온다고 언급했었는데 소식이 없자 직접 행동에 나선 것. 육중완은 매니저와 한 편이 되어 비투비의 숙소를 방문했고, 육성재는 자다 깬 모습으로 육중완을 맞이해 웃음을 안겼다.
자타공인 ‘통영의 아들’이라 불리는 허경환은 직접 통영 가이드를 자처했고, 좌충우돌 통영 여행이 시작됐다. 허경환은 우리나라에서 44번째로 큰 섬인 육지도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이동하는 배 위에서 조식(충무김밥)을 건 게임을 진행했다. ‘병뚜껑 날리기’ 게임 결과, 육성재와 김종민만 조식을 먹지 못하게 됐고 김종민은 “고정들만 먹는구나”라고 해 짠내를 유발했다.
육성재는 조금 남아 있는 콜라, 김종민은 한 병 가득 담긴 주스를 들고 있었고 이에 허경환은 들고 있는 음료를 더 빨리 먹는 사람에게 조식 1인분을 제공하겠다고 급 제안했다. 김종민이 들고 있는 주스의 양은 너무 많았고, 결국 육성재가 조식 1인분을 차지했다. 김종민은 이어 콜라를 폭풍 흡입하다 화산처럼 뿜어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육성재와의 팔씨름 대결에서도 져 상처 가득 너덜너덜한 모습이 됐다.
육지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욕지도의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겼다. 출렁다리를 건너자 탁 트인 망망대해,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절경이 그들을 맞이했다. 육성재는 “사진에 (절경이)다 안 담긴다”라며 아쉬워했다.
유동해수욕장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시식권과 입수 벌칙을 건 ‘물수제비 게임’을 했다. 김병만은 무려 7번의 기록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성재는 2번에 그쳐 입수 위기에 놓였고, 마지막 선수인 육중완에 그의 운명이 달렸다. 육중완은 높은 기록을 거뒀고, 결국 육성재는 입수에 당첨됐다. 동생이 멋지게 물에 뛰어들자 형들도 함께 입수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