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동료 최우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영화 ‘청년경찰’에서 박서준이 분한 ‘박기준’과 강하늘이 분한 ‘강희열’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간다. 연예계 활동에 있어서 박서준에게 ‘강희열’ 같은 존재가 있을지 궁금했다.
실제 박서준에게는 최우식이 그런 존재다. KBS 2TV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쌓은 두 사람은 계속해서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서준 주연의 KBS 2TV ‘쌈, 마이웨이’에는 최우식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최)우식이와 워낙 친하니깐 자주 본다. 별일 없는 이상 일주일에 4~5번 정도 만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우식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김군’ 역으로 출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박서준 역시 영화 ‘옥자’를 봤단다.
박서준은 “우식이가 너무 신선하더라. 우식이가 연기한 ‘김군’이라는 캐릭터가 영어를 독학한 설정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우식이가 원래 영어를 되게 잘하는데, 약간은 어설프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조차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느꼈다. 잠깐 나오는 장면에서도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다. 친구로서 뿌듯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8월 9일 ‘청년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