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오지’ 진우, 꽃미모에 속지 마세요(ft.상남자)

입력 2017-07-31 07:01:03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우와 형들의 첫 여행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는 곱상한 외모, 하지만 남성미 넘치는 막내 진우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막내로 무전여행에 합류하게 된 진우는 “무전여행 경험은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번도 없죠”라고 털어놨다. 첫 여행에 상기된 진우는 “지금 너무 미치겠어요”라며 “설레고,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서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기대를 전했다. 하지만 형들과의 첫 만남에서는 나이의 격차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유일한 가수 선배인 김태원은 위너의 진우라고 소개하는 말에 “지누션과 관련이 있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우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지누션 선배님이랑 같은 소속사에요”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시작된 첫 여행, 진우는 김수로 엄기준과 함께 길을 가게 됐다. 조지아어는 전혀 모르는 형들이 난처해하는 모습에 진우는 “제가 여기 오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안녕하세요가 ‘까마르조바’래요”라고 귀띔했다. 진우 역시 인사말 외에 많은 언어를 구사하지는 못했지만 이 한마디로 목적지의 방향을 알아낼 수 있었다. 뭐든 막내에게 체험하게 해주고 싶은 형들의 마음은 때때로 짓궂은 장난이 되며 웃음으로 다가왔다. 당나귀를 올라탔다 치질의 위험에 놓이는가 하면, 어딘지 모를 곳에서 만난 조지아 파파들의 건넨 생선의 짜릿한 내음에 몸서리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진우는 금방 여행 분위기에 적응한 듯 낯선 행인들과도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목적지인 거자아니에서 한 청년이 베푼 친절로 저녁 만찬에 초대된 진우와 엄기준, 김수로는 조지아 파파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게 됐다. 생각지도 못한 대규모 파티와 환대에 진우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처음 맛 본 홈메이드 와인에 진우는 “태어나서 이런 맛은 처음이에요”라고 전했다. 먹는 법이 낯선 아기 돼지 구이도 진우는 베푸는 사람이 보람될 정도로 맛있게 시식했다. 그런가하면 조지아 파파들이 우정의 뜻으로 대형 뿔에 가득 채워 내민 술잔을 마다하지 않고 마셔내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