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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학교2017' 김세정, X사건 누명에 왕따까지 '설상가상'

입력 2017-07-25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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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세정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에 이어 왕따, 괴롭힘까지 당했다. 김세정은 누명을 벗고 진범 X를 찾을 수 있을까.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극본 정찬미, 김승원)에서는 X의 공범으로 몰려 왕따를 당하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은호는 교무실 화재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 만으로 X와 세트로 묶였고, 교장 양도진(김응수 분)에 제대로 찍혔다. 양도진은 진범 X를 잡아내기 위해 교내에 상-벌점제를 도입했고, 이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놨다. 고발하면 상점을, 고발 받으면 벌점을 받게 되는 이 상-벌점제는 성적계급사회인 교내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 라이벌을 누르기 위한 고의적 고발이 빗발쳤고, 이는 서로간의 불화-불신으로 이어졌다.

이에 교무실을 찾아가 누가 자신을 고발한 것인지 따져 묻는 학생들의 수가 급증했다. 제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벌점을 주는 것이 맞는지 항의하는 학생들에 교사진은 고의 고발 같은 것은 없다고 답했지만 누구도 이를 쉽게 믿진 않았다. 수학교사 장소란(조미령 분)은 이 소란은 모두 라은호의 탓이라 떠들어 댔다. 진위여부와 관계없이 라은호를 X와의 공범으로 확정 지어 얘기하는 것에 심강명(한주완 분)과 체육 교사 정준수(민성욱)가 욱했지만, 이를 들은 유빛나(지혜라 분)는 교실에 달려가 진실처럼 떠벌렸다.

불신과 의심이 교내를 잠식한 상태에서 라은호는 모두의 타깃이 되었다. 결국 라은호는 왕따가 됐고,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특히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직접 라은호를 찾아와 해코지를 하러 했고, 이를 목격한 현태운(김정현 분)이 끼어들어 저지했다. 라은호는 흑기사를 자처한 현태운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은 모두 X인데, 현태운도 X의 유력한 용의자이기 때문.

한편 현태운과 송대휘(장동윤 분)는 과거 사고로 사망한 친구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그의 1주기가 찾아 온 것. 현태운과 송대휘, 사망한 학생은 누구보다 가까운 형제 같은 친구였지만 사고를 통해 멀어졌다. 현태운은 셋이 나눠 찼던 우정 시계가 깨진 것을 보고 광분했고, 감정이 격해진 상태로 결국 송대휘와 난투극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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