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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미우새' 김희선, MC·연기 다 되는 제8의 전성기 맞네요

입력 2017-07-26 1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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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김희선이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 예능가 접수에까지 나섰다.

현재 김희선은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 역을 열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듣고 있다. 탁월한 미모와 막강한 재력, 우아한 기품까지 갖춘 우아진 역의 김희선은 실제 그의 모습과 맞닿았다. 때문에 우아진 역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여기에서 비롯된 김희선의 흡인력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는 매회 스펙터클한 사건으로 굴곡진 캐릭터의 감정 변화 역시 자연스럽게 표현, 그간 다수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중이다. 이에 많은 이가 김희선의 이름 앞에 '제2의 전성기', '재발견'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희선은 "22년째 재발견 되고 있다. 제2의 전성기가 한 여덟 번 왔고 1년마다 재발견 되고 있다"며 재치 있게 말한 바 있다. 이처럼 그는 늘 색다른 모습으로 재조명되며 방송가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런 김희선이 예능에까지 출격한다. 그것도 요즘 가장 뜨거운 예능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말이다. 이에 대해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김희선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녹화는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됐고, 방송일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은 지난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함께 한 제작진 그리고 신동엽과의 인연 덕분인 걸로 보인다. '화신' 스태프, 신동엽과의 의리로 스페셜 MC 자리를 흔쾌히 수락한 것. 이로써 김희선은 4년 만에 신동엽과 예능 프로그램서 재회하게 됐다. 앞서 '화신'에서 날 선 멘트와 애드리브, 거침없는 발언, 톡톡 쏘는 돌직구, 능청스러운 대처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펼칠지 많은 이의 기대가 모인다.

또한 김희선은 그간 다수 예능 프로그램이나 공식 석상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 출연해 명불허전 예능 감각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일 개최된 JTBC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에서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다 죽인다. 극 중 우아진처럼 행동하기 힘들 것 같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시청률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에 요즘 방송가의 이슈 아이콘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출연까지, 김희선 시대라 부를 만한 상황이다. 그의 말대로 제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 승승장구 중인 김희선이 펼칠 향후 행보에 많은 이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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