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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원 "고막남친? 정말 싫다…내 음악과 안 어울려"

입력 2017-07-27 1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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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박원이 고막남친 수식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박원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예술원에서 새 앨범 b-side '0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애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막남친'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박원은 "정말 싫다. 좋은 뜻이라는 건 알지만,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과는 상당히 안 어울리는 칭찬"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원은 "제게만 쓰는 수식어가 아니더라. 한 페스티벌에 고막남친이 한 7분 되신다"며 "더 멋진 별명이 생기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원은 "제 이름과 함께 '노래를 잘 한다'는 이미지가 떠올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음악천재"를 제안했고, 박원도 이에 호감을 표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앨범에 수록하지 않은 미발표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은 해수면 이하의 지역을 뜻하는 제로미터지역(zero meter region)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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