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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한끼줍쇼' 산다라박X이홍기, 日신주쿠 감동의 저녁상

입력 2017-07-2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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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산다라박과 이홍기가 일본 신주쿠에서 따뜻한 한식 밥상에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 강호동은 일본 신주쿠에서 밥동무 산다라박, 이홍기와 함께 한 끼 식사에 도전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지난 주 요코하마 편에 이어 이번 주 신주쿠 편도 험난한 여정이 예고됐다.

앞서 밥동무도 없이 요코하마 특집을 마친 규동형제는 신주쿠 도전 역시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했다. 강호동은 "요코하마 촬영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리에 알이 뱄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제작진을 향해 "오늘도 밥동무가 출연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MC 학대"라고 강조하며 도쿄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신오쿠보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다행히도 이곳에는 규동형제를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손님들의 정체는 새로운 밥동무 산다라박과 이홍기. MC들은 두 사람의 등장만으로도 기뻐했지만, 한류스타인 두 사람이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구사하자 환희의 미소를 지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섭외에 앞서 한인들이 밀집한 지역 정보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은 한인 부동산을 찾아갔고, 이곳에서 출연자들은 신오쿠보 지역과 동경한인학교 인근을 탐색하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는 문패로 한국인 거주지를 추측하려는 이경규에게 "일본 내 반한 감정으로 인해 문패를 가지고 있는 집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들의 성공 확률을 1%로 언급하기도 했다.

불안감 속에 이경규와 산다라박, 강호동과 이홍기는 각각 팀을 이뤄 벨을 누르기 시작했다. 몇 번의 시도를 거듭했지만, 월요일에 촬영이 진행된 탓에 부재 중인 가구가 대부분이었다. 얼마 후, 강호동과 이홍기는 한국인 가정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촬영을 고민하는 엄마로 인해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가 촬영을 원한다고 하자 초대를 승낙했고, 두 사람은 오리고기와 함께 든든한 한식으로 식사를 마쳤다.

이경규와 산다라박은 섭외를 시도했지만 벨을 누르는 곳마다 부재 중이거나 일본인 가정이었다. 무더위 속에서 이경규는 땀을 뻘뻘 흘리며 섭외를 이어갔고, 우연히 한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요리 공부를 위해 일본에 왔다는 유학생은 두 사람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준비했고, 이경규와 산다라박은 입가에 미소를 한가득 지으며 신주쿠 최고의 만찬을 즐겼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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