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하늘의 미담이 또 추가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8회에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섭외 1순위에 등극한 배우 강하늘, 드라마 ‘김과장’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씬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동하, 노래방 신에서 예능 신으로 거듭난 버즈의 민경훈, 연기와 노래, 외모까지 다 갖춘 씨엔블루 정용화의 출연이 그려졌다.
공인 미담 랭킹 1위를 자랑하는 배우 강하늘의 출연에 MC들은 프로그램의 공이 크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여러 방송에서 얘기했기 때문에 미담 해지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담 말고 악담을 기대해봅니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다가오는 9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하늘은 군생활이 설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헌병대를 지원했다는 강하늘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JSA를 언급하며 “(어릴 때) 영화를 보면서 아빠한테 ‘왜 저 군인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요?’라고 물었더니, 헌병이라면서 우리나라 최전방을 수호하시는 분들이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당시부터 로망이 생긴 점을 털어놨다. 더불어 욕심이 많아질 때 군대를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바른 청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팬들을 위해 칼국수 가게에서 맨발로 서빙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자 본인의 의지와 달리 자연스레 미담 토크가 진행됐다.
강하늘은 이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요가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껏 기대하는 MC들의 모습에 강하늘은 “배운지 이제 한 달이 됐다”며 민망했지만, 거듭되는 요구에 앞으로 나가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잠시 스튜디오 앞에 나가 개인기를 보여주고 자리로 돌아오는 동안에도 강하늘은 선배들과 함께 하는 방송에 거듭 허리를 숙이는 등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 역시 강하늘의 미담을 전했다. 총 60여명의 영화 스태프 이름을 강하늘이 모두 외우고 있더라는 것. 평소 알려진 것과 다른 강하늘의 모습을 전해달라는 말에 박서준은 “한 겨울에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것 빼고는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