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카드와 닉앤쌔미가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카드(K.A.R.D)와 닉앤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드는 7월 19일, 닉앤쌔미는 6월 22일 국내에서 정식 데뷔한 신예지만,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은 아티스트다.
닉앤쌔미는 카드의 '올라올라' 라이브 무대를 보고 "너무 좋다. 저희가 좋아하는 바이브"라고 말했다. 카드와 닉앤쌔미의 인연도 남다르다. 카드 비엠은 "닉 형과 같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이다. 미국 LA에서 함께 오디션을 봤다"고 전했다.
카드가 해외 공연을 통해 주목 받았다면, 닉앤쌔미는 커버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닉앤쌔미는 "정말 즐기면서 노래하다가 올렸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조회수가 올라있었다.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카드의 '돈 리콜'을 즉석 커버하기도 했다.
닉은 미국, 쌔미는 호주, 비엠은 미국 출신이다. 제이셉은 "충북 단양 출신이다. 지역신문에도 났다. 부모님이 캡처하셨을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하다보면 군수님이 플랜카드도 걸어주시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DJ 김신영은 "제일 의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성 그룹이지만 카드 멤버들은 "남자와 여자로서의 감정이 하나도 없다. 계속 같이 보고 생활하니까 형제 같다"고 확실히 말해 김신영의 공감을 얻었다. 남성 듀오 닉앤쌔미도 "같이 살고 있다. 가족이자 친형제 같은 사이"라고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닉앤쌔미는 트와이스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카드 제이셉은 인도 노래 개인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