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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는형님' 블랙핑크, YG보석함 뚫고 나온 예능돌

입력 2017-08-06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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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예능돌 면모를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블랙핑크가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는 통통 튀는 입담부터 시작해 춤 실력, 폭풍 리액션까지 선보이면서 '아는 형님'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지수는 "이상민과 나의 아버지가 잘 아는 사이"라면서 이상민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때 이수근은 이상민에게 "지수 아버지한테서도 돈 빌렸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수는 "아버지 친구인 이상민에게 반말하려니 미안하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태국인인 리사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리사는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라고 했으나, 블랙핑크 멤버들은 리사가 4개 국어를 한다고 다시 말했다. 이에 리사는 깜짝 놀라하는 표정을 지으며 소리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입학신청서를 제출, 평가 시간을 가졌다. 이때 지수는 어깨에 물병을 올릴 줄 안다며 자신있게 개인기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수근과 민경훈이 이를 더 잘 해내게 되자 장기를 빼앗겼다. 제니는 소리 없이 과자를 먹을 줄 안다고 나섰으나, 과자 씹는 소리를 감추지 못해 당황해 했다. 로제는 박스어를 자랑했으나, 이 역시 '아는 형님' 멤버들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 울상지었다.

이때 리사가 나섰다. 리사는 춤에 자신 있다며 스튜디오 중앙에 올라 댄스 시간을 가졌다. 그는 태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택시 부르기 춤, 빨래 춤, 별 따오기 춤 등을 선보였다. 리사는 긴 팔과 다리를 이용, 완벽한 춤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런가 하면 재치 넘치는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지수와 만난 지 3일 만에 목욕탕을 간 적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제니는 이상형으로 강호동을 꼽으며 "머리가 짧아서 얼굴이 더 커보인다. 잘생긴 건 몸만 봤다. 머리가 길면 더 내 스타일일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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