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현아가 올 여름도 뜨거운 활약을 예고했다.
현아는 이달 말께 새 솔로 앨범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는 전언. 지난해 8월 발표한 '어썸(A'wesome)' 이후 1년여 만이다. 그 사이 현아는 소속사 후배 펜타곤의 후이, 이던과 함께 트리플H를 결성해 활동했다.
2014년부터 벌써 4년 연속 썸머송을 발표한다는 점에서도 현아의 이번 컴백이 더 의미 있다. 2011년 7월 '버블팝(Bubble Pop!)'부터 2014년 7월 '빨개요', 2015년 8월 '잘 나가서 그래', 지난해 8월 '어때?'까지 현아의 썸머송은 늘 사랑 받았다.
패왕색이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현아는 솔로 활동곡에 이런 자신의 매력을 완전히 녹여냈다. 유니크한 목소리의 랩으로 쿨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현아는 매년 여름에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확실히 저격해왔다.
걸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의 멤버였을 때도 꾸준한 솔로 활동을 선보인 현아는 지난해 6월 포미닛의 공식 해체 이후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섰다. 포미닛 출신 다섯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시너지도 더했다.
그 결과가 '어때?'로 증명됐다. 현아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파티 분위기의 곡은 팬들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현아의 아이덴티티가 올해 여름 앨범으로도 다시 증명될 수 있을까. 현아가 이번에는 어떤 썸머송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높다.
퍼포먼스 역시 현아의 컴백을 기다리게 한다. 현아는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과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무대 보는 재미가 있는 가수로 손꼽힌다. 혼성 유닛 활동과 달리 솔로 무대에선 여성 댄서들과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현아가 올 여름에도 독보적인 섹시 썸머퀸의 위엄을 증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