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엑소와 워너원이 음원차트와 음반판매량까지 쌍끌이하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지난달 18일 정규 4집 '디워(The War)'를 발표한 엑소는 국내 최정상 보이그룹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정규 4집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ap)'으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음반판매량까지 넘사벽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엑소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활동 4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음반판매량에서는 더욱 경이로운 수치다. 이미 정규 1집부터 3집까지 1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오른 엑소는 정규 4집으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7월 가온 월간 차트에서 엑소는 총 959,417장의 판매고로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다. 지난 정규 3집보다 더 높은 수치로 엑소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보여줬다.
엑소의 뒤를 워너원이 무섭게 뒤따르고 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국민 보이그룹. '프듀2' 방송 당시부터 국민적인 관심을 얻었던 워너원은 데뷔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쇼콘'은 고척돔에서 개최하며 화려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고척돔은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만이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워너원은 국내 최초로 데뷔 쇼케이스를 고척돔에서 개최하며 남다른 출발점을 알렸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에너제틱' 또한 공개하자마자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음반판매량도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했으며,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첫주 판매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그룹은 아무리 높은 인기를 누려도 '아이돌 팬덤만의 세계'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엑소와 워너원은 팬덤의 지표인 음반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TV 화제성 지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다.
엑소의 신드롬으로 시작된 보이그룹 전성기가 워너원까지 이어지며 보이그룹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