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혹성탈출' 가족 관람 흥행 몰이..4DX 40대 구매율 51.7%

입력 2017-08-18 1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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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영화 '혹성탈출'이 가족 단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와 CJ 4DPLEX는 지난 15일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하 ‘혹성탈출’)의 4DX 버전이 가족 단위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개봉일 40대 이상의 구매율이 전체 티켓구매자의 51.7%로 40대 구매율이 여름 4DX 영화들중 수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수가 자녀와 함께 관람한 것으로 전했다.

이러한 가족 관람 흥행에는 부모 세대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혹성탈출의 콘텐츠와 청소년 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4DX의 인기가 더해졌다는 것이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와 CJ 4DPLEX의 설명이다. 40대 이상 부모 세대들에게 '혹성탈출'은 TV 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번 즈음 접해 봤을 만한 찰톤 헤스톤 주연의 원작과 2001년 팀 버튼 감독의 동명 리메이크 작으로 유명하다. 또한, 4DX는 자녀 세대들에게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혹성탈출'의 4DX 관람은 마지막 여름 시즌에 세대공감의 가족 나들이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족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혹성탈출의 4DX 관람을 선택한 이유로 “방학이 끝나기 전 자녀와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이번 영화와 4DX가 잘 어울린다고 들어서” 등을 꼽았다.

앞서 지난 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혹성탈출’ 기자간담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임창의 기술감독은 ‘혹성탈출’ 4DX를 관람한 후, “이번에 내한해서 4DX 혹성탈출을 직접 관람해 보게 되었는데, 깜짝 놀랐고 상상도 못했던 그런 체험이었다. 영화 세계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제시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혹성 탈출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영화는 4DX 버전에서 '라이드 체험'과 여름을 잊게 해주는 '설원'의 재현이 눈에 띈다. 모션 체어로 느낄 수 있는 4DX의 대표적인 '라이드 체험'은 본 영화에서 '말, 자동차, 헬리콥터' 등을 통해 대거 등장하여 빛을 발한다. 또한, '설원 속 펼쳐지는 액션과 눈사태' 장면에서는 4DX의 '레인스톰(Rain Strom)'효과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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