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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 데뷔 10주년 제시카, 팬들과 10년 뒤를 꿈꾸다

입력 2017-08-11 0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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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제시카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10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같이 먹어요'는 신곡으로 돌아온 제시카가 출연, 샤브샤브 먹방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제시카는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좋아한다. 근데 요새 입맛이 바뀌었다"며 샤브샤브를 야식 메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등을 전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물을 자주 마신다고 말했다. 그는 "탄산수나 물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뭔가 다이어트 하는 느낌이 든다. 음식을 먹을 때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튀김을 먹으면 탄산수나 물을 마신다"며 "저는 물을 안 먹었으면 얼마나 더 많이 먹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꾸준히 물배를 채워놓는다"고 설명했다.

또 아메리카노로 식욕을 떨어뜨리라는 팬의 댓글에 "예전에 운동 선생님한테 들었다. 공복에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운동하면 좋다고 하더라. 식욕 떨어뜨리는 것도 좋지만 저는 식욕이 떨어지고 싶지 않다"며 먹는 것에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고, 싫어하는 것을 넣으라는 말에 "오이를 못 먹는다. 그 안에 오이가 한 가닥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저는 아예 안 먹는다. 그 향이 난다. 그렇게 하면 정말 하드코어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겠다"며 공감했다.

야식 이야기 이후에는 지난 9일 발매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제시카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서 앨범이 나왔다. 타이틀곡은 'Summer Storm'이다. 어제는 팬분들이랑 와인바에서 같이 카운트다운을 했다. 수록곡도 부르고 노래 듣고 되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에 작사 거의 다 했다. 전체적인 앨범 디자인이나 뮤직비디오, 믹싱, 마스터까지 제 손길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 더 제 색깔이 많이 묻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여러분들에 10주년 축하를 받았다. 그 시간 동안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웠다. 생각지도 못한 큰 축하를 많이 받았다. 더 힘이 나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짜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10년 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예가 되는 여성,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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