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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요섹남 김승수 홀린, 혼술금지 소울푸드(종합)

입력 2017-08-14 22: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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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요섹남 김승수가 마성의 소울푸드에 흠뻑 취해버렸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이돌 특집 2탄으로 이홍기와 김승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은 김승수에게 먹고 싶은 희망 요리를 물었고, 김승수는 "명란을 너무 좋아해서 색다른 명란젓 요리를 먹고 싶다"면서 "지금껏 먹지 못했던 업그레이드된 고기요리를 먹고 싶다"며 두가지 희망요리를 전했다.

첫번재 대결로 미카엘과 이연복 셰프가 명란젓을 이용한 요리 대결을 시작했고, 미카엘은 "명란젓을 이용한 오징어 구이와 간단한 샐러드까지 만들겠다"고 소개, 이연복셰프는 "명란젓을 이용한 면을 만들어 김승수가 가장 좋아하는 짬뽕요리을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초반부터 기선제압했다.

먼저 요리를 완성한 이연복 셰프의 요리부터 받은 김승수는 판타스틱한 비주얼에 시선을 강탈, 국물 맛을 보더니 "면에서 명란젓을 뽑은건 최초일 것 같다. 해장용이 아니라 술을 다시 부르는 맛이다"며 애주가다운 평을 전했다. 특히 빨간 짬뽕을 좋아했던 취향을 뒤집어버린 백짬뽕에 김승수는 "혼술안하려고 했는데 소주 6병도 마시겠다"고 말할 정도로 짬뽕의 진수에 반해버렸다.

이어 미카엘 셰프의 속이 꽉찬 명란 오중이구이를 맛본 김승수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맛이다. 이런 건강식이면 정말 맛있다"면서 취향저격했고, 홍기는 "나도 작업실에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며 이를 인정했다. 두 맛을 본 후 김승수는 "명백한 짬뽕은 이상형을 만난 여자고, 오징어구이는 우연히 스쳐지나갔는데 기억에 남는 여자같다"면서 선택에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이연복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김승수는 "이제 제 나이는 이상형을 따라가야할 것 같았다"며 남다른 선택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이재훈과 샘킴 셰프가 고기를 이용한 요리대결을 펼쳤고, 이재훈 셰프는 "돼지목살을 양배추쌈으로 만들어내 프랑스 가정식을 만들겠다"고 소개, 샘킴 셰프는 "이태리식 쌈장 느낌을 만들겠다"며 궁금증을 안겼다.

먼저 완성된 이재훈 요리를 받아본 승수는 "누군가와 함께 먹고 싶은 요리다"면서 "이것도 술 생각이 난다"며 혼술금지 다짐을 부르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승수는 "이런 목살은 처음이다"며 끝없이 감탄, 하지만 최종 결정에선 이재훈을 선택하면서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소스였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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