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농부 테너 정필립이 상쾌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지난 주 김주택, 김동현, 강형호 출연자에 이어 29세 농부 테너 정필립이 'Mattinata'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필립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비상임으로 일하고 있고, 일이 끝나면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필립은 청명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이탈리아 가곡 'Mattinata'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성악가 김주택은 "안드레아 보첼리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며 감탄했고, 마이클 리는 "참가자의 아름다운 에너지가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믿었으면 좋겠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