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다양한 분야의 스타 20인이 조동아리 못지 않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목요일 밤을 장식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2부는 '스타골든벨'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사무엘, 정다혜, 이희진, 여자친구 예린, 이엘리야, 선미, 우주소녀 다영, 박준규, 리지, 구구단 미나, 김연자, 최연우, 스누퍼 우성이 출연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이엘리야는 극중 박서준과의 키스신에 대해 "대본에 충실했지만, NG가 많이 났다. 드라마에서의 첫 키스신이어서 너무 떨렸다. 극중 배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엑소 카이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롤모델로 자신을 지목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다혜는 태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육아를 하다 보면 지칠 때가 굉장히 많다. 육아로 힘들었을 때, 우연히 보게 된 음악 방송에서 태민의 솔로 무대를 보게 됐다. 뭔가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카이와 태민은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출연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동엽 닮은꼴로 알려진 우주소녀 다영은 "회사에서 고민이 많았다. 양갈래 머리를 하니 더욱 닮아보여서 한 때는 양갈래 머리가 금지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구구단 미나는 "지코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고, 이엘리야는 배우 이태임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이 엑소와 관련이 있다고 말하며 "과거 '열린음악회'에서 엑소의 무대가 끝나고 제 무대를 감상한 엑소 팬들이 SNS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리지는 김연자와 함께 '아모르파티' 듀엣 무대를 꾸몄다.
선미는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스누퍼 우성은 선미의 팬임을 밝히며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인 선미 때문에 동국대학교 시험을 봤다. 하지만, 아쉽게도 동국대학교는 예비 3번을 받아 서울예대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사무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저스틴비버의 노래를 처음 듣고 부모님께 오디션을 보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 지역 오디션에 통과한 후 한국에 오게 됐다"며 가수의 꿈을 키운 계기를 말했다. 사무엘은 현란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고, 엑소 카이와 샤이니 태민은 사무엘의 무대에 호평을 전했다.
여자친구 예린은 햄버거를 5개까지 먹는다고 밝히며 "연습생 시절, 밤늦게 연습이 끝나고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를 3개를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kg를 감량했다고 밝힌 구구단 미나는 "연습생 때 목표 몸무게를 달성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화장실에서 몰래 초코바를 먹으면서 울기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