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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추우커플→최고 시청률"…'동상이몽2' 이유 있는 정규 편성

입력 2017-08-22 0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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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러블리한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9.1%(1부), 9.8%(2부)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12.7%로 나타났다. 지난 달 10일 첫 방송 이후 7회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진다는 점도 의미 있다.

특히 '동상이몽 2'는 동시간대 KBS 2TV '안녕하세요'의 4.9%, MBC '오빠생각'의 1.2%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작 '초인가족 2017'과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이 '안녕하세요'를 이기지 못하고 5%대 미만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동상이몽 2'는 SBS의 새로운 효자 예능에 등극했다.

일등공신은 단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우커플의 사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애교 넘치는 우블리와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추블리의 알콩달콩 신혼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과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우효광은 추자현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야시장을 방문하다가 입맞춤을 나눴다.

중국에서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는 국제 커플로만 알았던 추자현과 우효광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우효광의 애교 넘치는 모습이, 중국에선 추자현의 카리스마와 내조가 각광받고 있다는 전언. 무엇보다 두 사람의 부부애와 케미가 인기 비결이다.

덕분에 8부작 파일럿으로 먼저 기획된 '동상이몽 2'는 정규 편성을 받고 더 길게 만나볼 수 있다. 8회를 채우기도 전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수도권 기준)을 넘어서면서 SBS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재차 증명하기도. 이 역시 비교적 많은 분량에 담기고 있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사랑스러운 일상 덕분이다.

시즌1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개편, 스타 부부를 관찰하는 가족 예능의 형식을 띤 '동상이몽 2'의 도전은 통했다. 김수용의 하차로 변화를 맞는 '동상이몽 2'가 상승세를 계속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 과정까지도 견인할 추자현과 우효광의 '동상이몽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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