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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스쿨OUT' 프리스틴 vs 'IN스쿨' 다이아, 늦여름 교복퀸 대결

입력 2017-08-23 0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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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MBK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 MBK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과 다이아가 스쿨룩 대전을 펼친다.

프리스틴과 다이아는 같은 듯 다른 콘셉트를 들고 동시기 컴백했다. 다이아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으로, 프리스틴은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쿨룩 스타일링은 같지만 곡의 분위기에는 두 팀의 색깔이 확실히 담겼다.

먼저 프리스틴은 데뷔곡 '위 우(WEE WOO)'의 파워 & 프리티 콘셉트를 업그레이드했다. 학교 생활을 하던 프리스틴이 학교에서 나와 허락받지 않은 일탈을 즐긴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해 폭 넓은 콘텐츠를 예고했다. 프리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강렬하거나 경쾌한 반전 매력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를 비롯한 5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프리스틴 멤버들이 참여했다는 점 또한 뜻 깊다. 이는 데뷔 앨범에서 예고한 자체제작 걸그룹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한다. 프리스틴은 특유의 중독성 있는 노래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살려 올해 신인상 유력 후보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다이아는 설렘을 담은 감성적인 댄스곡부터 다양한 장르까지 소화하면서 여성스러움과 파워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유닛 빈챈현스S와 L.U.B의 노래가 담겨 다이아의 스펙트럼 확장을 재차 각인시키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앨범 역시 두 유닛을 포함한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 다채로움까지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듣고 싶어'의 뮤직비디오는 교실, 운동장, 도서관, 스쿨버스 등 학교 곳곳을 배경으로 한다.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은 멤버들은 청순하고 청량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학교에 있는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을 표현하듯 서로 다른 스타일링의 다이아 아홉 멤버는 각자 지닌 사연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다이아 기희현은 쇼케이스를 통해 "서로 조언을 나눴다. 저희와 프리스틴 모두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동기이자 아이오아이(I.O.I) 멤버 임나영, 주결경, 정채연이 각자의 팀에 포진해 있는 등 연결고리가 있는 두 팀이 늦여름 스쿨룩 퀸을 노린다. 이들의 윈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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