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빅스타, 소년공화국에 이어 달샤벳 수빈까지. ‘더 유닛’의 스케일은 더 커지고 있다.
23일 달샤벳 수빈 측은 헤럴드POP에 "수빈이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빅스타, 소년공화국,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어 ‘더 유닛’에 또 다른 현직 아이돌이 참여하게 된 것. 이에 ‘더 유닛’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전현직 아이돌 가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오디션을 통해 최종 남녀 10명씩 선발, 두 팀의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한다. 이후 두 팀의 프로젝트 그룹은 7개월 간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
지난 2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단 하루 반 만에 지원자 수 약 350명을 달성한 ‘더 유닛’에 출연하는 전현직 아이돌 지원자는 23일 현재까지 전직 아이돌 그룹 출신 영화배우 신성훈, 티아라 前멤버 아름, 레어 남상혁, 브레이브걸스의 유정, 은지, 유나, 빅스타 전 멤버, 소년공화국의 전 멤버, 달샤벳 수빈 등이다. 그야말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라인업이다.
이에 각 가수들의 팬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던지고 있다. 그간 큰 빛을 발하지 못했던 가수들이 ‘더 유닛’을 통하여 새로운 발돋움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 이처럼 ‘더 유닛’은 데뷔 이후 큰 기회를 엿볼 수 없었던 아이돌들에게는 절실한 기회. 하지만 ‘더 유닛’을 바라보는 비판의 시선도 존재한다.
현재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기에 ‘더 유닛’ 또한 이런 대세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다. 또한 전현직 아이돌들의 등장에 기존 팬덤이 보일 오디션 과정에서의 과열 현상도 우려된다. 그렇지만 지원자들의 입장에서 ‘더 유닛’은 다시 한 번 주어지는 기회이기 이전에 그간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들을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더 유닛’은 과연 과열한 경쟁구도로 이미 경쟁에서 상처 입은 아이돌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엿볼 수 있게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더 유닛’에서의 새로운 2막을 기대하는 지원자들을 향한 응원과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