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엄현경이 1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맡은 소감을 말했다.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맥스 ‘싱글와이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엄현경, 성혁, 곽희성, AOA 서유나, 윤예희, 정윤수 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현경이 연기하는 라희는 가구 디자인은 성공했으나 인생 디자인은 실패! 일, 일, 일에 파묻혀 지낸 덕에 국내 최대 가구 회사의 디자인 실장 자리에 오르고 방송 출연도 하는 인정받은 커리어 우먼이다. 하지만 훈남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고 두 남자 사이에서 좌충우돌 이중 생활을 펼친다.
특히 ‘싱글와이프’는 엄현경의 첫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하다. 이에 엄현경은 “매번 로코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다른 감독님들께서는 제게 악역이나 어두운 역을 주셨다”며 “반면 정윤수 PD님은 나를 보면서 ‘왜 로코를 안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현경은 “전작 ‘피고인’에서는 많이 어둡고 사연있는 캐릭터를 연기했고, ‘싱글와이프’에서는 ‘피고인’과 반대된다. 둘 다 매력있지만 내게는 로코가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