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D-Day]'신서유기4' 아쉬워하기엔 이르다‥외전이 남아있으니

입력 2017-08-22 0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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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신서유기4’가 오늘(22일) 종영하는 가운데,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동시에 ‘신서유기 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4’가 11부작으로 종영한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의 케미스트리는 날이 갈수록 강해졌고,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은 더욱 강력해졌다. 삭발을 건 강호동 vs 송민호의 탁구 게임부터 '송가락'의 탄생, 매 시즌 레전드화를 갱신하는 퀴즈 등은 '신서유기'의 시그니처를 확실하게 잡아나갔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규현의 군입대로 당분간 볼 수 없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쉬워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신서유기4’를 통해 탄생된 ‘신서유기 외전’이 남아있기 때문. 송민호의 ‘송가락’ 사태를 계기로 이뤄진 신서유기 외전은 강호동의 ‘강식당’, 위너의 ‘꽃보다 청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당시 게임의 약속대로였다면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수입차 두 대를 지급해야 했지만, 무릎 꿇은 나영석 PD의 부탁으로 인해 외전의 탄생을 알렸다.

멤버들은 돈 대신 꿈을 좇게 됐고, 시청자들은 더 큰 재미를 얻게 됐다. ‘윤식당’을 패러디한 ‘강식당’, 위너 멤버들을 통해 제작될 ‘꽃보다 청춘’은 ‘신서유기’만큼이나 큰 재미가 보장된다. 실제 존재하는 프로그램이 신서유기화 됨으로써 각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신서유기4’ 측은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재미있는 시도가 될 것 같다”며 “신서유기스러움을 잃지 않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신서유기4’는 22일부로 종영하지만 ‘신서유기 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15일 ‘신서유기4’의 마지막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된 가운데, 22일 마지막 회는 감독판으로 마무리된다. 그 동안 방송되지 않았던 미공개 방영분을 포함해 전체 베트남 편을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 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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