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싱글와이프' 엄현경, 성혁·곽희성·윤예희와 사자대면 위기 '멘붕'(종합)

입력 2017-08-24 2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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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방송 화면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엄현경의 결혼 사실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 '싱글와이프'에서는 이혼을 위해 성혁을 찾은 엄현경이 성혁과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밝혀졌다.

라희(엄현경 분)는 이혼을 위해 지방에 사는 이민홍(성혁 분)의 집이자 과거 자신의 집을 찾았다. 비를 쫄딱 맞은 라희는 이민홍을 만나자마자 "당장 이혼해"라고 외쳤다.

그러나 민홍은 라희와 이혼하던 날 사고가 나 이혼의 기억을 잃었던 것이 밝혀졌다. 라희는 민홍에게 "우리는 이미 끝난 사이다. 3년 전에. 빨리 이혼 서류 접수시켜라. 내일이라도 당장"이라고 말했다.

이민홍을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그러나 이민홍은 이혼하던 날 죽기 위해 달려오는 트럭에 마주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 충격으로 이민홍은 쓰러졌다. 이혼을 해야 새 남자친구 황재민(곽희성 분)과 새 시작을 할 수 있는 라희는 초조함에 분노했다.

깨어난 이민홍은 "우리가 헤어진 게 맞냐"고 다시 라희에 물었다. 마음이 약해진 라희는 "우리는 이혼할 만큼 많이 싸우고 미워했다"고 기억을 꺼냈다. 이민홍은 "우리가 얼마나 서로 미워하고 다퉜는데 모르지만,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라며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데"라고 말했다.

라희는 서울로 올라가지 못해 결국 민홍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이민홍은 아무렇지 않게 부부 행세를 했다. 라희는 샤워를 하는 도중 샤워커텐을 열기도 했다. 라희는 욕설을 하며 "왜 갑자기 들어오고 난리냐"고 몸을 가렸다. 이민홍은 "왜 그래? 새삼스럽게. 속옷 주려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라희는 이민홍과 다시 만나며 과거 아픈 기억이 생각났다. 과거 이민홍은 동생의 병원비를 위해 자신이 힘겹게 모은 돈을 썼다. 라희는 이민홍에 "넌 승희를 살렸고, 대신 내 희망을 죽였어"라며 "뭘 위해서인지도 모르고 희생만 강요하는 게 결혼이니?"라고 이혼을 결심한 계기가 드러났다.

황재민(곽희성 분) 동생 황효림(서유나 분)은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구 회사 특채에 지원한다. 어머니인 오인화(윤예희 분)는 황효림에게 이라희(엄현경 분)에게 인정 받으라고 말한다. 황효림은 자신의 배경을 숨기고 입사하지만, 철 없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민홍의 집에서 하룻밤 자게 된 라희는 "샐러드만 먹는다"며 아침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민홍의 된장찌개를 맛보고 맛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몰래 밥을 먹었다.

서울에 취직했다는 라희에 이민홍은 "그런 중대사를 왜 말하지 않았냐"며 "부부가 당연히 같이 살아야지"라고 말한다. 라희는 "그냥 법적으로 엮인 부부일 뿐"이라고 했지만, 이민홍은 "그만큼 확실한 게 어딨냐"고 말했다. 라희는 이민홍을 피해 서울로 갔다.

라희는 일을 마치고 회사 로비에서 황재민을 만나기로 했다. 그때 자신의 집에 가방을 놔두고 간 라희를 위해 회사를 찾은 이민홍이 등장했다. 동시에 재민과 라희의 관계를 모르는 재민의 어머니 오인화까지 등장했다. 사면초가에 놓인 라희의 멘붕이 다음 내용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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