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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만점 LIVE"···'불청' 포지션 임재욱, 클래스는 영원하다

입력 2017-08-23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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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노래방 기계도 알아보는 포지션 임재욱의 라이브, 그 클래스는 불변의 것이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포지션 임재욱이 막내로 합류했다.

막내로 합류한 임재욱은 류태준과 둘만의 대화를 나눌 때, “맨 처음에는 되게 소박했어요”라며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게 된 이야기를 시작했다. 임재욱은 “처음에는 내가 납득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기획사 소속이었을 때는 이거 불러 하면 이거 불렀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회사를 차려서 녹음을 하다 보니까 결국은 옛날에 했던 음악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결국은 또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나름대로 제가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메이저 회사였잖아요 (지금 와보니)그 사람들 생각이 맞구나”라고 깨달은 바를 털어놨다.

류태준은 “대중들이 좋아해주지 않으면 배우라는 직업도 마찬가지고 시청자들이 좋아해주지 않으면 그거는 자기 혼자만 그렇게 막 하는 거잖아. 이거 내가 만들었으니까 나만 좋아해도 괜찮아 이런 거는 조금 아닌 것 같아. 나도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대학가요제 노래들을 부르며 추억에 잠겼고, 노래방 기계와 함께 본격적으로 흥 넘치는 판을 만들었다. 모두 한 소절씩 뽑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김국진은 “재욱이 노래 한 곡 마지막으로 듣자”며 임재욱에 마이크를 건넸다. 임재욱은 ‘후회 없는 사랑’(1996년, 21년 전 임재욱의 데뷔곡)을 열창했고 그의 황홀한 라이브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임재욱은 앞서 “‘후회 없는 사랑’ 그 노래의 가사를 지금 알아요. 두 번 다시는 만나지 않겠어 20대 초반에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경험도 없는데 노래를 숙제처럼 했죠”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어 두 번째 곡으로 ‘I Love You’를 불렀고, 만점을 기록해 “역시 포지션”이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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