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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해진·나나·곽시양·경수진, '사자' 특급 라인업 완성

입력 2017-08-31 18: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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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자' 라인업이 차례로 베일을 벗고 있다.

새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四子)'(극본 김제영, 연출 오진석)는 순차적으로 캐스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인 4역의 남자 주인공 정일훈(박해진 분), 강력반 형사 여린(나나 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엘리트 경찰 최진수(곽시양 분), 사회부 기자 박현수(경수진 분)의 캐릭터 정보가 알려진 것.

'사자'는 로맨스, 액션, 추리 등 복합적인 장르의 작품이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나나 분)가 우연히 똑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 전체적인 줄거리다. 이와 함께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박해진 분)를 통해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묵직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

박해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JTBC '맨투맨'에 이어 또 한 번 사전제작 드라마에 나선다. 샤프하지만 뭔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인물인 대기업 비서실장 정일훈, 여린의 죽은 연인 동민 등 4개의 색다른 캐릭터를 박해진 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전망. 폭 넓은 스펙트럼과 감정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극의 줄거리에서 화자 역할을 하는 여린 역을 맡아 여형사의 강인함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해 tvN '굿 와이프'에서 호평 받았던 나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여린 역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나나는 벌써 무술 수업에 돌입하면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

곽시양이 맡은 최진수 역은 지고지순한 순정을 품은 엘리트로 극중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역할을 소화한다. 경수진이 분할 박현수 역은 여린의 친구이자 정의롭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함께 진실을 쫓는 인물이다. 두 사람이 '사자'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또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하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주목 받은 뉴이스트 렌(최민기)은 여린의 동생 역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다. 만약 렌의 출연이 확정되면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연기는 5년여 만이다. 데뷔 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렌이 '사자'에 합류해 화제성을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사자'는 SBS와 편성을 긍정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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