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궁민이 문성근의 패턴을 읽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조작’에는 남강명(김용운 분)이 경인항으로 온다는 거짓 정보를 듣고 달려갔다 허탕을 치는 이석민(유준상 분), 한무영(남궁민 분), 권소라(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석민을 믿고 따라온 스플래시팀, 그리고 한무영을 믿고 따라온 애국신문은 서로의 정보원을 의심하며 여기에 어떻게 왔냐고 실갱이를 벌었다. 한무영과 이석민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권소라는 6년 동안 행적을 찾기 힘들었던 남강명의 정보가 한꺼번에 공개된 게 우연이겠냐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불길하다는 권소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석민에게는 나성식(박성훈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제보자인 줄 알았던 김선홍 원장(차순배 분)이 남강명의 공모자였던 것. 같은 시간, 남강명이 궁평항으로 들어온다는 속보가 나가며 세 사람은 혼란으로 빠져들었다. 남강명으로 인해 손해를 본 피해자들은 모두 그를 잡겠다며 공분했다. 구태원(문성근 분)은 이 상황을 사무실에 앉아 내다보고 있었다. 그는 정해동(김민상 분)에게 다른 언론사들이 확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라고 했다. 이석민은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무영은 현 상황이 박응모(박정학 분) 사건에 애국신문이 벌인 패턴과 유사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