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씨스타, EXID, B1A4, 갓세븐. ‘드림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아이돌 라인업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새 앨범 ‘팝(Pop)’에서 완성됐다. 양요섭, 성규, 소유, 솔지, 산들, JB 등 각 그룹을 대표하는 메인보컬이 프라이머리 새 앨범 가창자로 합류해 역대급 앨범이 탄생했다.
프라이머리는 아이돌 기용에 대해 “‘팝’ 앨범은 그에 비해 무겁지 않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콘셉트로 작업을 하다 보니 ‘목소리가 주는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초아, 화사 등도 그랬고 그들과 작업 하다가 다른 면을 많이 발견하기도 했고 ‘목소리가 주는 이미지’란 것도 그때 처음 느끼게 됐던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렇다면 프라이머리가 각 아이돌에게서 발견한 ‘목소리가 주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프라이머리에게 각 멤버들에게 발견한 모습을 물었다.
# B1A4 산들 ‘마중’
‘마중’에서는 산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B1A4 산들은 5번 트랙 ‘마중’으로 목소리를 뽐냈다. ‘마중’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설렘을 담았다. ‘마중’에서 또 다른 색깔을 드러내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산들은 B1A4의 메인보컬로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B1A4 특유의 감성적인 곡에서는 애절하고 단단한 고음 애드리브로 일찌감치 가창력을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 앨범으로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올해는 각종 음악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산들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이야기’로 꾸민 여름 특집에서 배우 안세하와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SBS ‘판타스틱듀오2’에 출연해 양희은의 최종 파트너로 낙점되기도 했다.
프라이머리의 파트너로도 낙점된 산들은 기존에 알려진 발라더로서 모습이 아닌 세련된 감각으로 리듬을 타는 보컬리스트로 모습을 보여줬다. 프라이머리는 “산들은 곡 해석부터 탁월했고 정말 그루브를 잘 탄다. 리듬감은 이때까지 해본 다른 뮤지션 중에서도 돋보였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산들은 최근 뮤지컬 '서른즈음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