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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0명”…‘무도’ 정준하, 프듀로 받은 상처 미드로 극복(종합)

입력 2017-09-02 1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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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준하가 미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545회에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부터 섭외까지 책임지는 ‘무도의 밤’ 특집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자신이 기획한 ‘프레쉬맨’ 코너를 위해 유재석과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백록담과 제주의 바다에서 공기를 담기로 한 두 사람은 작열하는 태양아래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박명수에게 산을 오르는 일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유재석은 이런 박명수를 부추겨 결국 윗세오름에서 공기를 채취하는데 성공했다. 다시 서울로 돌아온 두 사람은 맑은 공기로 힐링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갔다. 박명수와 유재석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님들과 화재현장에서 격무를 하는 소방관들을 찾아 공기를 전달했다.

하하는 작은 친구들의 아름다운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세형과 쇼리, 유병재를 비롯해 조세호, 블락비 태일, 빅뱅의 태양, 워너원의 하성운까지 현란한 파티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명예회장 이성미가 등장해 축사를 읽어 내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파티원들은 지금까지 키가 작다는 이유로 누리지 못한 것들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세상의 높이가 아닌 작은 친구들의 높이에 맞춘 세트장에서 파티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은 ‘길거리 잠깐만 토크쇼’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토크를 위해 유재석이 찾아간 곳은 바로 유치원이었다. 어린 아이들의 눈에 유재석은 국민 MC가 아닌 그저 아저씨일 뿐이었다. 유재석은 유난히 말수가 없는 아이 때문에 진땀을 흘리는가 하면,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답을 해주며 난처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MC들은 전에 없이 당황한 눈빛을 드러내는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준하는 화제의 ‘프로듀서 101’ 본선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단 한명, 정준하. 정준하는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살펴보던 중 ‘무한도전’ 뿐인 김태호 PD의 이력에 1순위로 탈락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선 녹화장에는 30분이 지나도록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정준하의 애를 태웠다. 스튜디오 철수까지 30분 남은 시간,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에 정준하는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들은 다음 촬영의 스태프들이었다. 비록 ‘프로듀서 101’은 허무하게 끝났지만 정준하는 헐리우드의 제작사에서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드라마 판을 제작한 곳이자, ‘프리즌 브레이크’를 만든 곳이기도 했다.

양세형은 ‘양세바리를 이겨라’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게임 좀 하기로 소문난 연예계의 숨은 게임 고수들에게 연락을 돌리고 그들을 찾아갔다. 이시언, 박나래, 정준영, 이홍기까지 격파한 양세형이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젝스키스의 은지원이었다. 은지원과 양세형은 숨 막히는 철권 대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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