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궁화 꽃이'임수향, 도지한에 끝내 이별 통보(종합)

입력 2017-09-01 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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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임수향이 도지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극본 염일호, 이해정)에는 잠든 봉우리(김단우 분)를 바라보며 눈물 짓는 무궁화(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한테 어떻게 아이를 두고 오라고 말씀하실 수 있냐"며 노연실(서우림 분)에게 따져 물었다. "뻔뻔하게 어떻게 딸과 같이 살려는 생각을 하냐"는 노연실의 말에 도지한은 절대 무궁화와 헤어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날 밤 무궁화는 잠든 딸 봉우리(김단우 분)를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진도현(이창욱 분)은 체육관에서 홀로 울고 있는 무궁화를 발견했다. 이를 본 진도현은 "지금 뭡니까. 대체 왜 울어요. 사람 열받게. 혹시 차태진 그 인간 때문이에요?"라며 화를 냈다. 두 사람은 곧 체육관을 찾은 차태진과 마주쳤다. 하지만 무궁화는 그를 모른척하며 체육관을 나가버렸다. 차태진이 무궁화를 붙잡으려 하자, 진도현은 이를 막아서며 "무순경 아까 엄청 울던데. 당신 때문에 우는 것 맞지? 너 진짜 맘에 안들어"라고 말했다.

무궁화와 차태진은 파출소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차태진이 무궁화에게 "할머니께도 분명히 얘기했어. 내 생각 변함 없다고"라고 하자 무궁화는 "나중에 얘기해요. 우리"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만났다.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다 내 실수야. 할머니가 그렇게 나오실 줄은 생각도 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무궁화는 슬픈 표정으로 "한숨도 안 자고 생각했어요. 우리 여기서 그만 끝내요"라고 말하며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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