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라스' 김지훈, 김구라 잡는 사이다 멘트 "고정길 걸어요"

입력 2017-08-31 06:50:06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스페셜 MC 김지훈이 할 말 다하는 모습으로 제대로 제 몫을 해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연출 박창훈)에서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스페셜MC로 등장한 배우 김지훈에 MC들은 그가 출연중인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언급했다. 이에 김지훈은 “예능이랑 180도 다른 모습을 검사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예능에서 모습이 역할 몰입을 방해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와 이미지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하자 벌써 재미없다는 비난이 폭주해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최근 ‘라스’를 어떻게 봤는지 물었고, 김지훈은 “스페셜 MC 때문에 며칠 사이에 6편 정도를 몰아서 봤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종신은 “제일 잘생기긴 했어요”라고 인정했다. 이어 게스트로 욜로족 조민기, 손미나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응수, 김생민이 등장했다. 윤종신은 김생민에 25년만의 제 1의 전성기를 맞은 것에 대한 기분이 어떠한지 물었다. 김생민은 “(‘라스’ 출연에)아내가 굉장히 들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김생민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어떠한 방송인지 물었다. 김생민은 설명하려면 송은이를 데리고 와야 한다며 멈칫했고, 이에 김지훈은 “김생민 씨 나온다고 해서 3편을 들어보고 왔습니다”라고 말해 “오~”라는 반응을 얻었다. 김지훈의 말을 요약하자면 김생민의 방송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본 뒤 김생민식의 경제 극약처방을 해주는 컨셉이라는 것. 또 그에 적절한 칭찬과 핀잔을 준다고 말했다. (스튜핏, 그레잇 등)

김생민은 ‘스튜핏’이라는 유행어에 대해 “3년 전부터 송은이 김숙이란 사람이 합정동 어느 골방에서 새로운 것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그게 이제 자기 관리 전문위원 유재석, 먹거리 전문위원 이영자, 그리고 제가 경제 전문위원으로 전화 연결을 3년 동안 했어요”라면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세 번째 상담이 ‘월급이 200만 원인데 100만 원짜리 펜트하우스에 살고 싶은데 잘못된 꿈일까요?’였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저희 동네에서는 스튜핏이라고 합니다’라고 했는데 너무 웃는 거에요”라며 ‘스튜핏’ 탄생의 비화를 밝혔다. 김생민의 이야기가 끝나고 김구라는 송은이와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 이에 김지훈은 “아니 무슨 게스트 불러 놓고 자기 얘기를 30분 동안 해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