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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판듀2' 태양을 고민에 빠뜨린 도전자 5人의 감성 전쟁

입력 2017-09-04 0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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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태양의 '판듀'에 도전하는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예선 무대부터 예사롭지 않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3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 2'에서는 가수 태양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판듀'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역대급 예선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1:5 대결을 앞두고 "본인이 가진 색깔과 느낌, 스웩을 마음껏 보여주는 분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다섯 명의 출연자들은 태양과 함께 그의 히트곡 '눈, 코, 입'으로 가창력을 검증했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곡을 재탄생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전자들의 무대를 감상한 태양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다섯 명의 도전자들 중 세 명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도전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경연, 평가임을 모두 잊고 감상을 했다. 각자의 목소리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도 좋은 하모니였고, 좋은 목소리로 들렸다"며 감탄했다.

딘딘은 "무대 전후의 태양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 무대 전에는 걱정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무대 후에는 얼굴에 미소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지금까지 '판듀' 1:5 무대 중 최고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장윤정은 "출연자들이 후반부에 애드리브를 넣을 때는 정신없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듣는 데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며 호평을 더했다.

심사에 어려움을 겪던 태양은 경희대 태양 여친, 프랑스 낭랑 18세, 수원 덩크슛을 뽑았고, 세 명의 도전자들은 1:3 대결에서 태양의 '나만 바라봐'로 대결을 이어갔다. 수원 덩크슛이 태양의 최종 판듀로 선정된 가운데 태양과 함께 출연한 백지영은 가수 한영애와 '누구없소'로 합동 무대를 선사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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